2025년 혁신형 물기업 10곳 지정… "글로벌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
2025년 혁신형 물기업 10곳 지정… "글로벌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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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혁신형 물기업 10곳 지정… "글로벌 강소
[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유망 중소 물기업 10곳을 제6기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정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 및 지원’은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을 세계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올해 선정기업은 △그레넥스 △로얄정공 △문창 △삼보산업 △성일신소재 △솔브 △영남메탈 △지앤지인텍 △협성히스코 △코모토 등이다.
이들 혁신형 물기업은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213억 원을 기모집인들이
록했으며, 이중 연구개발비 비율은 평균 5.2%, 수출액 비율은 평균 27.6%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인증은 평균 2건 이상을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환경부는 혁신형 물기업에 △물기업 현황진단 및 연구개발(R&D) 전략 설계 △혁신제품 규격화 △현지 시험적용 및 기술검증 △해외 맞춤국민은행집담보대출
형 시제품 제작 △국제인증 획득 △해외 물시장 판로개척 등 필요자금을 향후 5년간에 걸쳐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기술력 있는 중소 물기업이 세계 물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출 유망 물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전 세계 물산업을 선도할 수 있신한생명텔레마케터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