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기다리는 '크로노' 뜬다…반전의 카카오게임즈
100만 기다리는 '크로노' 뜬다…반전의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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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크로노 오디세이', '가디스 오더' 등 기대작을 잇따라 내놓고 실적 반전을 노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노 오디세이'를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0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로노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와 액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밤 등 다양한월 300만원
요소를 특징으로 갖췄다. 글로벌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오픈월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스팀뿐 아니라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올해 4분기 출시한다. 특히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되는 까닭에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 없저축은행취업자금대출
이 재무적 흥행에 도전해야 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1229억원, 영업손실 1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하면서, 신작 흥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크로노 오디세이./그래픽=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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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또 다른 기대작 '가디스 오더'는 올해 3분기 나올 예정이다. 가디스 오더는 손맛을 강조한 수동 조작과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으로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장르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건을 돌파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핵심 개발진이 모인 픽셀트라이브가저
개발하고 있다.
가디스 오더는 2022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인 조작감을 더한 완성도로 입소문을 탔다. 올해 1분기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동 조작 기반 게임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북미·유럽 서구권 시장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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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이밖에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대작 MMORPG '프로젝트 Q' 등도 잇따라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출시한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도 초반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크로노 오디세이는 기존 게임들과 다르게 새로운 포인트가 많고 콘솔 작품 같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며 "내생에 최초 주택 자금대출 조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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